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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이강인(19, 발렌시아)이 지난 8일(한국시간) 프리메라리가 바야돌리드전에서 2-1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었다.파워사다리

이 경기에서 이강인은 후반 18분 교체투입돼 1-1로 맞선 후반 44분 환상적인 중거리골로 팀을 살렸다.

발렌시아 지역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이날 기사에서 “이강인의 미래에 대한 논쟁이 다시 시작됐다”며 이강인의 향후 행보에 대해 팬들이 각자 다른 의견을 내면서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큰 선수다. 그러나 현실은 그걸 보여준 적이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결승골은 팀에 승점 3점을 주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강인에게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봤다.

최근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팀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뛸 수 있는 팀으로 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엘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을 기용하지 않던 감독은 해임됐다”며 새 감독은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을 이전보다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이강인이 무조건 팀을 떠날지, 발렌시아에서 이전보다는 확실히 유리해진 상황을 맞이한 채 다시 주전경쟁에 도전할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분석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 © AFP=뉴스1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황희찬(24‧라이프치히)이 새 지도자의 지휘 하에 독일 분데스리가에 도전한다. 황희찬과 함께 할 감독은 독일은 물론 유럽이 주목하는 천재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33)이다.FX시티

라이프치히는 지난 8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잘츠부르크에서 뛰던 황희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 11번을 배정 받은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와 5년 계약을 맺고 2025년까지 뛰게 됐다.

황희찬의 이적으로 주목되는 점은 33세 ‘천재 감독’ 나겔스만 감독과의 조우. 나겔스만 감독은 현재 선수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동갑이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보다는 어리다. 하지만 나겔스만 감독은 벌써 감독 5년차다. 지도자 역량은 유럽 축구계가 인정할 정도로 탁월하다.

21세 때 무릎 부상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나겔스만은 비디오 분석관, 스카우트, 유소년 팀 감독으로 활동하다가 2016년 2월 호펜하임의 지휘봉을 잡았다. 나겔스만 감독은 18팀 중 17위에 머물던 호펜하임을 15위까지 끌어 올리면서 팀을 잔류로 이끌었다.

독일축구협회 지도자 자격시험에서 만점을 받기도 한 나겔스만 감독은 호펜하임을 제대로 정비, 2016-17 시즌에는 팀을 4위에 올려놨다. 이듬해에는 3위를 기록했다. 강등을 걱정했던 팀이 나겔스만 감독의 지휘 아래 2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이라는 성과를 냈다.

나겔스만 감독은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훈련 때 드론이나 대형 스크린 등을 활용해 수집한 다양한 데이터로 전술을 짜기로 유명하다.

호펜하임에서 나겔스만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김진수(28‧전북)는 과거 “나이가 어린만큼 선수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한다. 또한 전술과 경기 전 준비, 경기 후 프로그램에서 모두 철저함을 볼 수 있었다. 훈련시간에는 드론을 띄워서 선수들의 전체적인 움직임도 보고 이를 토대로 전술을 짰다”고 설명했다.

나겔스만의 지도력은 라이프치히에서도 발휘됐다. 올 시즌 라이프치히를 새롭게 맡은 나겔스만 감독은 팀을 3위로 이끌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라이프치히는 스리백과 포백을 오가면서 다양한 전술을 사용하고 전방에서 강한 압박 후 펼치는 빠른 공격으로 올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37실점만 허용,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32실점)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실점을 했다. 공격에서도 81골을 넣으면서 공격과 수비가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줬다.

더불어 나겔스만 감독은 라이프치히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챔피언스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진행됐던 대회 16강전에서 조제 모리뉴 감독의 토트넘을 1, 2차전 합계 4-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최전방의 티모 베르너(24‧첼시)의 공격력을 잘 살릴 수 있는 전술을 준비, 그가 올 시즌 리그에서만 28골을 넣도록 했다. 첼시로 떠나는 베르너의 대체자로 라이프치히에 입단한 황희찬도 베르너와 비슷한 역할을 부여 받으면서 많은 득점 기회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희찬으로선 그동안 약점으로 꼽혔던 골문 앞 세밀함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

[LA=장성훈 특파원] 올시즌 최대 신인 중 한 명인 라멜로 볼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지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엔트리파워볼

CBS스포츠닷컴은 8일(한국시간) 워리어스가 오는 10월에 실시되는 2020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볼을 전체 1순위로 지명할 공산이 크다고 예상했다.

CBS는 호주에서 농구연수를 한 라멜로가 현지 리그에서 12경기에 나서 평균 17득점, 7.6 리바운드, 6.8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며, NBA 무대에서도 올스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CBS는 라멜로가 워리어스에 합류하게 되면, 스테판 커리에게서 포인트가드 수업을 받으면서 팀의 세컨드 유닛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라멜로가 이제 겨우 18세라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평했다.

라멜로의 형 론조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버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설전을 벌여 화제가 됐던 라바 볼이다.

라멜로는 고교 시절 한 경기에서 무려 92점을 몰아넣은 괴력을 발휘한 적도 있다.

고등학교 10학년 때 33경기에서 평균 26.7득점을 기록했다.

볼 핸들링이 좋으며 공격옵션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드라이브인, 스팟업슛, 레이업, 덩크 등에 능하고, 긴 팔을 이용한 매치업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재주를 갖고 있다. 다만, 수비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다저스 더스틴 메이 /jpnews@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다저스 더스틴 메이 /jpnews@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 투수 유망주 더스틴 메이(23)가 159km 강속구를 뿌렸다. 다저스가 지난겨울 류현진(토론토)과 FA 협상에 미온적이었던 이유를 증명해낼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팀 훈련 소식을 전하며 메이에 대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코멘트를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지난 주말 메이가 타자 상대로 99마일(약 159km)짜리 공을 던졌다. 선발과 구원 어떤 역할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메이는 지난해 최고 구속 98마일(약 158km)까지 던진 바 있다. 

다저스는 개인 통산 9번째 개막전 선발투수로 확정된 클레이튼 커쇼를 비롯해 워커 뷸러, 알렉스 우드, 훌리오 유리아스까지 4선발은 확정적이다. 코로나19 문제로 시즌 불참을 선언한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빈자리를 놓고 로스 스트리플링, 토니 곤솔린 그리고 메이까지 3명의 투수가 경쟁하는 구도다. 

곤솔린이 아직 캠프에 합류하지 못한 가운데 스윙맨으로 선발 경험이 비교적 풍부한 스트리플링이 5선발로 유력하다. 하지만 지난 봄 왼쪽 옆구리 통증에서 벗어난 메이의 경쟁력도 만만치 않다. 기존 선발 중 부상 또는 부진 선수가 나오면 메이가 대체 선발로 로테이션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1회초 수비를 마치고 다저스 로버츠 감독이 메이를 격려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1회초 수비를 마치고 다저스 로버츠 감독이 메이를 격려하고 있다. /jpnews@osen.co.kr

로버츠 감독은 “메이가 지난해 구원으로 성공적인 활약을 한 것이 도움이 된다. 다양한 옵션으로 쓸 수 있는 다재다능한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다”며 다양하게 쓸 수 있는 메이를 기대했다. 메이는 “어떤 방식으로든 가능한 많은 경기에서 팀을 최대한 돕고 싶다. 아직 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길지 말해주지 않았다. 봄에는 선발투수가 될 준비를 했다. 지금도 그 역할을 준비하고 있지만 무엇이든 준비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메이는 현재 3이닝까지 소화할 수 있는 상태로 개막 전까지 5이닝을 던질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셧다운 기간 체인지업과 커브를 다듬으며 강속구를 살릴 수 있는 변화구에 집중했다. 

198cm, 81kg 장신의 우완 정통파 투수 메이는 다저스가 트레이드 카드로 쓰지 않고 지킨 끝에 지난해 빅리그 데뷔했다. 14경기(4선발)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3.63. 34⅔이닝 32탈삼진으로 구위를 뽐냈다. 볼넷은 5개에 불과했다. 디비전시리즈에도 2경기 구원등판, 3⅓이닝 1실점으로 역투하며 큰 경기에도 제 몫을 했다. 장차 다저스의 선발 에이스가 될 유망주다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투수 유망주 자원이 풍부한 다저스는 지난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류현진과 협상에 미온적이었다. 구체적인 조건도 제시하지 않았고,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갔다. 류현진 떠난 자리를 메워야 할 메이가 다저스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waw@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1회초 다저스 메이가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1회초 다저스 메이가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황희찬(사진=라이프치히)
황희찬(사진=라이프치히)

 [엠스플뉴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가 라이프치히에 입성한 황희찬(24)을 호베르투 피르미누에 빗대 소개했다. 라이프치히는 7월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황희찬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라이프치히와 황희찬은 2025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 독일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황희찬의 이적료가 기본 900만 유로(약 122억 원)에서 최대 1400만 유로(약 189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첼시로 떠난 티모 베르너가 단 등번호 11번을 달 예정이다. 베르너의 대체자로 황희찬이 꼽힌 셈이다. 분데스리가 역시 ‘베르너를 대체할 한국의 공격수, 황희찬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황희찬을 조명했다. 황희찬의 커리어 설명과 함께 분데스리가는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 과거 호펜하임에서 뛰었던 리버풀의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꼽았다. 분데스리가는 “황희찬은 왼발 슛 페인팅을 통해 올해의 UEFA 선수, 버질 반 다이크를 흔들었다. 유럽 챔피언 리버풀을 상대로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미나미노 타쿠미의 골을 도운 훌륭한 왼발 크로스는 그의 재능과 유연성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점에서 그는 피르미누와 비슷하다. 투톱이나 스리톱으로 나서 라인을 깨고 수비수를 흔드는 개인기를 지녔다. 양발을 편하게 쓰고 몸싸움과 스피드를 동시에 겸비했다. 그는 피르미누가 그랬던 것처럼 많은 분데스리가 수비수들의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분데스리가는 “황희찬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활약했던 손흥민과의 비교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135경기 41골을 기록하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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