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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朴부동산 35억→59억”
서초·대전 아파트 中 대전 처분
朴의장 “1가구 1주택 소유” 반박
“서초 아파트, 재건축이라 매각 못 해”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의 부동산이 4년 만에 23억8000만원 올랐다는 분석이 7일 나왔다. 이에 박 의장 측은 1가구 1주택을 소유 중이며, 서울 서초구 재건축 아파트는 매각이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이날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다주택자 의원들에게 총선 때 서약한대로 다주택을 매각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 가운데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42명이며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내 다주택자는 21명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3일 오후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상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병석 국회의장이 3일 오후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상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가운데 6선인 박 의장은 지역구인 대전 서구와 서울 서초구에 아파트를 각각 1채씩 보유하고 있다가, 지난 5월 대전 아파트를 팔았다. 민주당 소속이었던 박 의장의 부동산 재산은 2016년 3월 35억6000만원에서 지난달 59억4750만원으로 23억8350만원(69%) 늘어났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역구인 충북 청주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하고, 서울 서초구 반포동 부동산을 유지하기로 해 빈축을 산 바 있는데, 박 의장 역시 지역구 부동산 대신 강남에 `똘똘한 한 채`를 선택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대해 박 의장 측은 “대전 집은 지난 5월 민주당의 1가구 1주택 원칙에 따라 처분했다”며 “서초구 아파트는 재건축 관리처분에 들어가 향후 3년간 매각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서울 서초구 B아파트의 경우 기자 때부터 소유해 만 40년간 실거주를 하고 있다”며 “대전 서구는 월세로 살고 있다”고 반박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또 황정음이다. 또 뻔한 삼각관계다. 그럼에도 ‘그놈이 그놈이다’는 첫회부터 보기 드문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물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지난 7월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연출 최윤석, 이호/극본 이은영) 1, 2회에서는 평생 남편이 아닌 자신을 위해 살겠다며 비혼을 당당히 선언하는 서현주(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은 첫회부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파워볼게임

첫회 내용은 이렇다. 서현주는 살아오면서 여러 명의 남자들과 연애와 이별을 반복해왔다. 그 중엔 열렬히 사랑했던 남자도 있었다. 하지만 서현주는 그의 프러포즈마저 뿌리친 채 웹툰작가에 올인, 꿈을 향해 직진하기로 결심했다. 서현주는 웹툰작가란 꿈을 이루기 위해 웹툰 기획PD로 죽기살기로 5년간 일했고, 긍정적 성과도 내며 그 능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그런 서현주에게 돌아온 건 상사의 계략에 의한 잔인한 해고였다. 그런 서현주 주변을 미스터리한 재벌남 황지우(윤현민 분), 연하남 박도겸(서지훈 분)이 맴돌았다.

캐스팅과 기본 설정은 뻔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로코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황정음의 식상한 캐스팅 탓에 일부 시청자들의 불만을 야기시켰다. 역시 첫회에서 황정음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떠올리게 하는 전매특허 연기를 선보였다. 전작인 JTBC 드라마 ‘쌍갑포차’와 크게 다를 바 없었다는 평도 존재한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황정음 연기는 뻔하고 지겹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여기에다가 재벌남과 연하남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전형적인 한국 드라마 여주인공 캐릭터 역시 식상함을 피해갈 순 없었다.

방송 전부터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던 남성 혐오 조장 논란도 ‘그놈이 그놈이다’가 넘어야 할 산 중에 하나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남성을 얕잡아 부르는 단어를 제목으로 사용해 온라인 상 설전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그 내용이 그 내용, 그 주연이 그 주연’이라는 비아냥 속에서도 ‘그놈이 그놈이다’의 앞길이 희망적인 이유는 첫회부터 LTE급 빠른 전개가 펼쳐졌고,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독특한 판타지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는 것. 특히 주인공이 첫회부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혼식 대신 깜짝 비혼식을 여는 센세이션 전개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뻔할 거라는 편견을 뒤엎는 반전의 시작이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비혼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토대로 유쾌한 스토리는 물론, 주조연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 인교진, 이시언, 이말년, 주호민 등 특별출연 배우들의 예측 불가한 즐거움까지 안겨다주며 시청자들을 첫회부터 사로잡았다.

또한 지겨울 법도 한 황정음 캐릭터와 연기지만 ‘황정음 아니면 과연 누가 소화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황정음은 또 한 번 자신의 전매특허 연기를 선보여 로코 최적화 배우로서 건재함을 입증했다는 평. 일과 사랑 앞에서 솔직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비혼주의자 서현주 역의 황정음은 쿨내와 짠내를 오가는 상황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했다. 30대 후반의 적지 않은 나이에 걸맞는 ‘골드미스 로코’ 연기도 황정음답게 소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놈이 그놈이다’는 남성 혐오 조장 논란에도 불구, 이혼녀, 기혼녀, 미혼녀, 비혼녀 4명의 여성상을 통해 이 시대 30대 여성들의 고충, 생활, 로맨스 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의적절한 드라마로서 매력을 더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남성 혐오 조장 논란은 느낄 틈도 없이 비혼의 의미와 사랑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드라마의 탄생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앞서 최윤석PD는 “어디로 떨어질지 모르는 기분좋은 배신감을 느낄 수 있어 이 드라마가 재밌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 드라마가 그 드라마? 뻔할 줄 알았던 드라마에서 느껴진 기분좋은 배신감은 ‘그놈이 그놈이다’의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16살 중학생의 풋풋한 연애 고민이 ‘물어보살’을 뒤흔들었다.파워볼

7월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전 남자친구의 친구와 사귀게 된 16살 소녀 최민서 양 사연이 공개됐다. 민서 양은 “현 남자친구를 전 남자친구와 사귀면서 알게 된 친구다. 제가 전 남자친구랑 싸우고 화해하고 반복하다 보니 너무 지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이수근은 “현 남친이 많이 위로해 줬구나”라고 짐작했고, 민서 양은 “맞다. 그래서 조금씩 마음이 갔다. 현 남자친구가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자신한테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민서 양은 전 남자친구와 현 남자친구는 서울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자신은 경기도 평택에서 산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전 남자친구와 현 남자친구 간 사이가 어떤지 물었고, 민서 양은 “좋지 않다”고 답했다. 충격 고백이 이어졌다. 온라인에서 만난 전 남자친구가 민서 양에게 고백했을 때, 민서 양은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것. 이에 서장훈은 “그 와중에?”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민서 양은 전 남자친구와 사귀게 된 과정을 밝혔다. 전 남자친구가 계속해백해오자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얘 고백을 받아줘야 할 것 같다”며 이별을 통보한 것. 민서 양 말을 들은 서장훈은 “밑도 끝도 없이 좋아하지도 않는 애가 고백한다고 원래 남자친구하고 헤어지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민서 양은 자신 잘못을 인정했고, 인터넷 소설 뺨치는 스토리에 이수근은 허탈하게 웃었다.

전 남자친구와 200일을 사귀었다는 민서 양 말에 서장훈은 사귀는 기간 동안 몇 번 만났냐고 물었고, 민서 양은 세 번이라고 답했다. 이어지는 충격 스토리에 서장훈은 거의 고민 상담을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다. 민서 양 전 남자친구와 민서 양 친구의 남자친구가 동시에 바람을 피웠다는 것. 서장훈은 민서 양에게 현 남자친구와 만남 횟수를 물었고, 민서 양은 “사귀기로 하고는 오늘 처음 보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현 남자친구와 3일 동안 연락이 안 됐다는 민서 양 말에 서장훈은 “걔도 바람피우는 것 아니냐”며 의심스러운 눈길을 보냈고, 민서 양은 “바람은 아니다. 걔는 거짓말 안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네가 어떻게 아느냐”며 의심을 거두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민서 양 사연을 끝까지 들은 서장훈은 현재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민서 양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우는 민서 양을 귀여워하며 이수근은 웃었고, 서장훈은 “사랑이 원래 힘들다”며 위로했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둘 다 안 사귀면 안되느냐”고 진지하게 제안했고, 민서 양은 “제가 외로워서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사랑을 지금 그렇게 가열차게 할 이유가 있느냐”며 민서 양에게 가족과 더 친하게 지내고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라고 조언했다.

[OSEN=하수정 기자] 가수 김학래가 개그우먼 이성미와의 과거 스캔들에 대해 고백한 가운데, 전치운 PD가 “우리는 출연자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고, 같이 고민하면서 만들어간다”며 “김학래 씨가 비교적 담담히 그때 일을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학래가 과거 개그우먼 이성미와의 스캔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김학래는 이성미와 연인 관계였지만, 이성미의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하면서 헤어졌고, 그 이후에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미 감정적으로 헤어진 상황이기에 이성미는 미혼모로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살게 됐다. 

김학래는 “내가 도피를 했다고 생각할 수 있고, 충분히 오해할 수 있다. 왜냐하면 내가 침묵하고 있었으니까. 말을 못할 입장이니까 침묵하고 있지 않겠느냐 하는데,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어른들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긴 일이 제일 피해를 받는 건 죄 없이 태어난 아이”라며 미안해했다.

이어 “내가 가요계에 마냥 나가서 가수로 활동했다면 모든 일이 낱낱이 계속 회자될 것이며, 자식들도 어린 나이에 초등학교 다니면서 그런 이야기를 할 거고, 속된 말로 (가족에 대해서) 속닥거리는 환경 속에서 자랄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그 당시 일이 벌어졌을 땐 내가 그 일로 인해서 두 사람을 살리기 위해 가수 생활을 그만둬야 했다. 만약 내가 가수로 활동했다면 아이 엄마는 활동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김학래의 아내 박미혜 씨는 남편과 만난 시점에 대해 “그 오해를 많이 받았는데 진짜 그건 오해”라며 “그때 당시 남편은 사귀는 사람 없이 혼자였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나를 만났다”고 설명했다.

김학래는 자신과 이성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이성미 호적에 올랐기 때문에 아버지로서 어떤 주장도 할 수 없었다며, “난 지금이라도 아이가 날 찾아온다면 만나서 많은 대화를 하고 싶고, 사과도 하고 싶고, 위로도 해주고 싶다. 어떤 이야기든 같이하면서 (오해를) 풀어나가고 싶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 전치운 PD는 7일 오전 OSEN에 “김학래 씨 방송이 어느 정도 관심을 받을 거라고 예상은 했다”며 “촬영 때 김학래 씨의 마음이 편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교적 담담하게 얘기하신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방송에는 가벼운 씬들을 많이 넣으려고 했고, 프로듀서 입장에서 출연자가 촬영을 최대한 편하게 느끼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마이웨이’를 만들면서 주안점을 두는 부분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전치운 PD는 ‘다양성’을 꼽았다. 그는 “다양한 인물들을 다양한 포장으로 풀어내려고 한다. 그래서 출연자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고자 한다. 같이 고민하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추구한다”며 프로듀서로서 가장 신경 쓰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김학래는 1979년 21살 때 명지대 재학 중 MBC ‘대학가요제’에서 같은 과 친구인 임철우와 ‘내가’로 대상을 받으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6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6집 앨범을 끝으로 이성미와의 스캔들 때문에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나홀로 이식당' 제공
‘나홀로 이식당’ 제공

[OSEN=박판석 기자]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홀로 이식당’이 론칭한다. ‘삼시네세끼’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첫 방송된다.

‘나홀로 이식당(연출 나영석, 양정우)’은 이수근이 한여름 푸르른 강원도에서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산 좋고 물 맑은 산골 식당에서 이수근이 소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직접 요리, 미리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손님들에게 대접한다. ‘강식당’에서 다른 멤버들과 합을 맞춰 분업했던 것과는 달리, ‘나홀로 이식당’에서는 홀로 식당의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만큼 신선한 재미가 예고된다.

‘나홀로 이식당’은 ‘채널 십오야’의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2탄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채널 십오야’의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달나라 공약 대신 약속한 은지원, 이수근 개인 프로젝트의 일환인 것. 은지원 프로젝트로 젝스키스의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를 선보인데 이어, 연속으로 이수근과 함께 ‘나홀로 이식당’을 오픈해 애청자들의 여름을 웃음으로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양정우 PD는 “‘강식당’에서 공식 만능 일꾼처럼 활약했던 이수근이 혼자서 ‘나홀로 이식당’을 운영하며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했던 색다른 과정에 부딪힐 예정이다. 메뉴 선정, 요리, 서빙 등 산골 식당의 하나부터 열까지 도맡아 책임져야 하는 이수근의 고군분투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나홀로 이식당’은 ‘아이슬란드 간 세끼’, ‘마포멋쟁이’, ‘삼시네세끼’를 잇는 5분 편성물이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되어 확장된 즐거움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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